국회의 입법 권한이 커지고 입법 절차 진행과정에 기업들의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로펌들이 국회 입법 관련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국회의 꽃이라고 불리는 국정감사 시즌에는 로펌들도 분주히 움직인다. 10월에 예정된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법률신문이 주요 로펌 내 입법지원팀을 만났다.
“YK의 지향점은 다른 사람이 간 길을 쫓아가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 er)가 아니라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패스 파인더(pathfinder)’입니다.”
인터뷰에서 김성수 YK 공공정책연구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대형로펌 중 이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한 곳 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YK는 공공정책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K 공공정책연구원(원장 김성수)은 국정감사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이들을 대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다. 350여 명의 변호사와 전국 32개 본·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목소리가 충실히 전달·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연구원은 김 원장을 중심으로 7명의 변호사와 고문이 상시 활동하면서 사안에 따라 추가 전문위원이 투입되어 운영된다. 국회 출신 이재성 고문, 정찬호 본부장과 국무총리실 민정비서관 출신 강성용 본부장, 이상영(43·변호사시험 2회)·김승현(44·1회)·국고은(33·8회) 변호사 등이 힘을 보탠다.
다음은 YK 공공정책연구원과의 일문일답.
- 최근 입법 환경에서 주목할 변화는.
국고은 변호사 국회에서 법안을 심사하기 위한 소위와 상임위 회의가 상시로 열리면서 법률안 통과를 위한 밀접 마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회 법안 통과 절차를 직접 경험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보유한 로펌의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강성용 본부장 환경·노동·공정거래 등의 분야에서 규제 이슈가 점차 확대되면서 기업의 경영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러한 법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 연구원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이재성 고문 YK는 포항지진 피해자, 홍콩 ELS 피해자를 비롯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과 같은 상대적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왔다. 연구원은 기업의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면서도 기업의 이익, 사회적 책임, 공공의 이익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 YK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정찬호 본부장 국회 3대 축 중 하나인 ‘예산’ 분야에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계수조정소위 활동을 한 경험뿐 아니라 원내대표실 근무 이력이 있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YK는 기업이 직접 이해관계를 갖는 예산 확보와 관련해 차별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다.
- 앞으로의 계획은.
이상영 변호사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공공정책그룹으로 확대·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적인 대관 업무를 넘어 중·장기적으로 법제를 개편하고 규제 변화 흐름을 선제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현 변호사 YK는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는 젊고, 강하고, 패기 있는 로펌이다. Yes Key(YK), 즉 문제해결의 핵심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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